2023. 8. 4. 12:12ㆍ카테고리 없음
쿠파 종이호일 30cm x 50m
눌러붙을 만한 요리 예를 들어 생선국기 같은 것 말이죠..
참 유용합니다.
웬만하면 쓰지말자하는데 생선구울 때 너무 좋습니다.
프라이팬 면적 두배로 끊어서 팬에 올리고 그리고 나머지 면적은 뚜껑이다 생각하고 생선 위쪽으로 얻어서 뒤집개 올려놓으면 기름도 안튀고 연기도 덜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팅해 놓으면 호일째로 뒤집을 수도있고 생선 안망가지고 잘 뒤집어지기도 하지요.
어쩌다보면 호일에 생선이 눌러붙기도하는데 잘 떨어집니다.
쓸레기 많이 나와서 그냥 좋은 팬을 구매했고 웬만하면 안쓰려고 노력을 했어서 그동안 이 재품의 고마움을 모르고 있고 있었네요.
다시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아무래도 저는 생선 굽는데도 재주가 없어서. ^^
서랍형식의 에어프라이어에 기름 받이에 놓고 쓰면 설거지도 좀 편하고 세재를 많이 안써도 되서 유용하기도 합니다. 망에 놓고 음식을 올려 조리하면 들러붙지 않아서 좋긴하데 육즙이나 국물까지 고여있어서 바삭하게 내놔야하는 음식에는 별로더라고요.
캠핑 때도 챙겨서 불판위에 올려놓거나 접시에 깔아서 사용하면 일회용 접시나 따위를 좀 줄일 수 있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기름 흡수하면서 그릇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은 종이를 발견해서 그것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기름기 닦아내려면 또 그만큼 다른 쓰레기나 세재를 많이 써야해서 ... 이게... 좀 환경적으로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만 최대한 머리굴려서 쓰레기 줄이면서 사용을 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